아이의 행동과 감정에는
말로 표현하지 못한 어려움이 담겨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기는 신체뿐 아니라 생각과 감정, 행동이
빠르게 성장하고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소아청소년들은 학업문제, 대인관계문제 등으로 인한 우울, 불안,
등교거부, 자해 등의 다양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한 가지 행동이나 증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연령과 발달 과정,
가정과 학교에서의 모습, 증상의 지속 기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는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의집중의 어려움과
과잉행동, 충동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히 산만하거나 활동적인 아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반복되면서 학습이나 또래 관계, 가정생활 등 여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적절한 평가와 치료 없이 증상이 지속되면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학업·직장생활, 대인관계, 시간관리와 충동조절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력결핍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렵거나
설명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해야 할 일을 잊거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잉행동
가만히 앉아 있기 어려워하거나
몸을 계속 움직이고,
상황에 비해 지나치게 활동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충동성
질문이 끝나기 전에 대답하거나
차례를 기다리기 어려워하고,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틱은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특정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빠르고
반복적으로 내는 증상입니다.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아이마다 다르며
한동안 심해졌다가 줄어드는 등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운동 틱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고,
목이나 어깨를 움직이거나 머리를 흔드는 등
신체 일부가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음성 틱
헛기침이나 킁킁거리는 소리,
목을 가다듬는 소리 등
특정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뚜렛장애
운동 틱과 음성 틱이 함께 나타나면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뚜렛장애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에 우울증 역시 어른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울하거나 슬프다고 직접 이야기하기보다
평소보다 짜증이 많아지거나 행동이 거칠어지고,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 변화가 생기는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정의 변화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울고,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호소
특별한 의학적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데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행동의 변화
평소 온순했던 아이가 과격해지거나
극단적인 말을 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학교생활의 변화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 능력이 저하되거나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흥미의 감소
평소 좋아했던 놀이와 활동,
친구 관계에 관심을 잃기도 합니다.
죄책감과 자신감 저하
사소한 실수에도 지나치게 미안해하거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고 있나요?
| 문항 | 전혀 그렇지 않다. |
약간 그러한 편이다. |
꽤 그러한 편이다. |
매우 그렇다. |
|---|---|---|---|---|
| 학교 수업이나 일,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주의 집중을 하지 않고 부주의해서 실수를 많이 한다. | ||||
|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손발을 계속 움직이거나 몸을 꿈틀거린다. | ||||
| 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
| 수업시간이나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 | ||||
| 다른 사람이 직접 이야기하는 데에도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
|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 ||||
| 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집안일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 ||||
|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
|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 ||||
|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서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 ||||
| 공부나 숙제 등 지속적으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또는 하기를 꺼려한다. | ||||
| 말을 너무 많이 한다. | ||||
| 과제나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장난감, 숙제, 연필 등)을 잃어버린다. | ||||
|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한다. | ||||
|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
|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 ||||
|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예 : 숙제를 잊어버리거나 도시락을 두고 학교에 간다.) | ||||
|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
•0점 ~ 18점
•19점 이상
ADHD 가능성이 적습니다.
ADHD가 의심되니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 체크하지 않은 문항이 있습니다.
모든 문항에 응답해 주세요.
아이의 발달 단계와 현재의 어려움에 맞춰 치료합니다.
약물치료
ADHD나 틱장애, 우울증 등 질환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효과와
불편한 점을 살펴보며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상담 및 정신치료
아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과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습니다.
생활습관 관리
주의력이나 충동성, 틱 등
증상의 특성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래에 비해 집중하기 어렵거나 충동적인 행동이 반복되고, 이러한 모습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가정생활에까지 영향을 준다면 현재 상태를 한 번 평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하면서 과잉행동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지만 주의집중이나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약 50% 정도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어려움을 적절히 살펴보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ADHD를 평가할 때는 가정과 학교 등 여러 환경에서의 모습을 함께 살펴봅니다. 집에서만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환경이나 스트레스, 가족관계 등 다른 요인이 영향을 주는지도 함께 확인합니다.

소아청소년 치료에서는 보호자가 관찰한 모습과 가정환경도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필요에 따라 부모 상담을 함께 진행하여 아이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틱은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지적하거나 억지로 참게 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와 상황을 관찰하고 아이가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에는 감정 변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짜증과 예민함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이전에 좋아하던 활동을 피하거나 학업·친구 관계·수면 등에 뚜렷한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우울감과 관련된 문제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문제를 고치러 간다고 설명하기보다 최근 힘들었던 점이나 불편한 부분을 함께 알아보러 간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연령에 맞게 진료 이유를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삼성공감정신건강의학과는
환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이해하는 것에서 진료를 시작합니다.
전국 10개 지점의 의료진이 같은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소아청소년 정신건강·ADHD·틱장애·우울증 | 삼성공감정신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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